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61명을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 '공감' 간담회를 개최했다.

이날 1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, 탄력순찰 등 경찰활동사항 홍보를 하고 2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.

특히, 2부 행사는 여성청소년과장이 직접 학교폭력과 관련된 사례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공감하는 교육을 실시했다.

구진모 여성청소년과장은 "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을 선도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한다"고 말했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